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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백설공주 새엄마는 왜 사악하고 무서운 이미지일까?

제가 좋아하는 하와이대저택님의 유튜브를 보다 머리를 망치로 맞는 느낌이 들어 여러분에게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팔리는 글은 처음이라》를 쓰신 제갈현열 작가님의 말씀 때문이었는데요. 여러분도 한번 생각해 보세요.

유튜브 '하와이대저택' 이미지.



백설공주를 보면서 새엄마 왕비가 나오잖아요? 그 "왕비"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세요?

아마 사악하다, 무섭다, 욕심쟁이다 등등 부정적인 생각들 뿐일 거예요, 그런데요. 다르게 한번 생각해 보자고요.


유튜브 '하와이대저택' 이미지.



거짓말을 못 하는 거울은 백설공주가 없으면 왕비가 제일 예쁘다고 말해요. 실제로 백설공주가 독사과를 먹고 깊은 잠에 빠졌을 때 왕비를 제일 예쁘다고 했죠,

그럼 이 왕비는 얼마나 예뻤을까요? 생각해 보신 적 있으세요?


유튜브 '하와이대저택' 이미지.



그렇게 예쁜 왕비가 우리 머릿속에 부정적인 이미지밖에 없는 건 단어 하나의 차이였어요.

바로
"무려"와 "겨우"입니다.


유튜브 '하와이대저택' 이미지.


왕비의 외모는 그  세계에서 무려 랭킹 2위였습니다. 하지만 왕비 생각엔 겨우 랭킹 2위인 외모였죠. 이 단어 하나 때문에 왕비는 살인까지도 계획하는 무서운 사람이 됩니다.

자, 이제 현실로 돌아와 볼게요.
오늘은 대부분이 좋아하는 일요일입니다.
여러분은 오늘 어떤 일을 하셨나요?

밥 먹고, 밀린 드라마 좀 보다가, 잠을 실컷 주무셨나요?
겨우 그렇게 일요일을 보내신 건가요?

아니요.
당신은 그동안 밀렸던 피로를 풀기 위해
밥을 먹었고, 드라마를 보며 힐링하고, 잠을 충분히 보충해
무려 최고의 일요일을 보냈습니다.

어떠세요?
보잘것 없이 보낸 휴무가 또 다른 한주를 위한 휴식으로 바뀌셨나요?

나는 왜 태어났지?
겨우 이런 일이나 하려고?
겨우 이것밖에 안돼?
하며 스스로를 자책하지 마세요.

여러분은 무려 수백조 분의 1의 경쟁력을 뚫고 세상에 나온 유일한 존재입니다. 이미 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것만으로 완벽한 사람이죠. 조금 더 나에게 관대해지세요. 오늘 한 일들을 '겨우'라는 글자로 아무것도 아닌 일로 만들지 마세요.  오늘 하루도 '무려'  해낸 겁니다. 잘 보낸 겁니다.

내일도 '무려'라는 글자를 붙여 멋지게 만들어가세요. 무려 아침 7시에 기상, 무려 영어공부 2분, 무려 운동 5분, 무려 출근.으로 성취한 사람이 되세요.

항상 앞을 보고 나아가는 어제보다 더욱 멋진 당신이 된 당신을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무려 글쓰기를 매일 해낸 사람이 되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