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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레진아트로 그립톡과 키링 만들며 놀기

초등학교에 입학한 첫찌..

12시 반 하교... 5교시하는 날은 1시 40분 하교...ㅠㅠ

미술학원만 다니고 싶다 해서 학원 한 개만 보냈더니 2~3시면 집에 오더라고요..

집에 와서 심심하다며 놀아달라는 초딩을 위해

레진아트로 그립톡과 키링을 만들어봤습니다^^


어디서 본 건 있어가지고(유튜브)

레진아트 하는 방법을 저보다 더 잘 알더라고요;;

인터넷 검색해서 상위에 있는 레진아트세트 2만 원대로 구입했습니다.

웬 몰드가 더 있지? 했는데,

어린이날 때 사준 산리오 만들기 세트도 레진아트 만들기였더라고요;;

이럴 줄 알았으면 레진만 추가로 살걸.. 덕분에 몰드가 아주 풍성해졌습니다.

 

쉽게 만들면 별거 아닌데,

맘 잡고 예쁘게 만들려고 하면 어렵더라고요;

새로 구입한 세트에 키링과 그립톡이 함께 와서

만들어놓은 레진아트를 키링과 그립톡 위에 붙여주었답니다^^

 

뒤늦게 하원한 동생에게도 선심 쓰듯 한 개 주는 착한 초딩....ㅋㅋ

 

뒷정리가 힘들긴 하지만

시간 때우며 놀기에 이만한 게 없을 듯하네요.

금손분들은 만들어서 판매까지 하시던데..

저희 집 금손 초딩도 잘 가르쳐서 판매까지 하도록 재밌게 만들어봐야겠습니다^^